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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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오는 8월 개봉 앞두고 오사카 특별 상영회 개최

김영주 기자
귀향: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

영화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가 오는 8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일본 오사카에서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8일 일본 오사카 벨노르퓨세 5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각본/감독 조정래, 제작 제이오엔터테인먼트, 배급 커넥트픽쳐스) 상영회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2016년 358만 관객을 모은 '귀향'의 확장판으로 10주년 기념 6분 미공개 장면을 추가해 아시아 여성들의 국경을 초월한 연대를 새로이 조명한다.

오사카 현지 상영회에는 조정래 감독과 주인공 정민 역의 재일교포 4세 배우 강하나가 참석한다. 두 사람은 상영 전후 진행되는 무대인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기억의 여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상영회는 제작사 제이오엔터테인먼트와 현지 '극단 달오름'의 협력으로 성사되었으며,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 수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조정래 감독은 생존해 계신 피해자 할머니가 단 다섯 분뿐이라며 오사카 상영회와 재개봉이 잊혀가는 역사를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존엄을 지키는 기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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