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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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기반 생존 스릴러 '비스트 오브 워', 오늘(30일) IPTV·VOD 서비스 개시

김영주 기자
비스트 오브 워

해양 전쟁 서바이벌 스릴러 '비스트 오브 워'가 30일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비스트 오브 WAR'(감독 키아 로취-터너, 수입/배급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는 전선으로 향하던 HMAS 아미데일호 군함이 일본군 전투기의 기습 공격으로 침몰한 후, 단 7명의 대원만이 부서진 잔해로 만든 임시 뗏목에 의지해 표류하다 거대 식인 상어를 만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1942년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비스트 오브 워'는 단순한 상어 크리처물이 아닌, 생존 앞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는 갈등의 서사를 담아냈다. 내부에서부터 무너져 내리는 이들에게 거대한 백상아리가 덮치며 한순간도 숨 쉴 틈 없는 스토리를 선사한다. 오직 시나리오와 피칭만으로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에서 전 세계 15개 지역 선판매 및 400만 달러 이상의 선판매고를 올리며 호주 독립 영화 제작사로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웜우드: 분노의 도로',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을 통해 독창적인 장르 세계관을 구축해 온 키아 로취-터너 감독은 실화를 접하고 영감을 받아 이번 신작을 연출했다. 감독은 폭발적인 운동감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넘어 극단적인 상황 속 인간의 나약한 남성성, 인종적 트라우마, 보이지 않는 심리적 상처를 치밀하게 파헤치는 웰메이드 생존 스릴러를 완성했다.

특수효과진의 참여로 완성도도 높였다. '호빗' 시리즈, '메가로돈' 등 대형 할리우드 작품의 동물 VFX를 담당해 온 호주 애니마트로닉스 팀 '포메이션 이펙트'와 '모탈 컴뱃', '블랙워터: 어비스'의 VFX를 맡은 '레진'이 합류해 거대 백상아리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CG에 온전히 의존하지 않고 해양 안전 소재와 유압 장치로 세트장에 100% 실물 백상아리 형태를 활용해 압도적인 현장감을 표현했다.

해양 생존 서바이벌 스릴러 '비스트 오브 워'는 30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스튜디오 초이스(케이블TV VOD), 쿠팡플레이, 구글 플레이, KT Skylife, Wavve, 티빙,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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