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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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포유' 이소나·한경일, 최고점 195점으로 최종 우승…박수 속 명예 졸업

김영주 기자
미스트롯 포유 7월 30일 리뷰

가수 이소나와 한경일이 '왕자님 납시오' 특집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2연승을 달성했다.

7월 30일 방송된 '미스트롯 포유' 12회에서는 개인전 탈락 미션부터 듀엣 결승까지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진 끝에 이소나와 한경일이 압도적인 무대로 2연승에 성공하며 왕좌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3.7%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및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를 나타내며 목요일 예능 전체 1위에 올랐다.

본선 1라운드 개인전 첫 주자 염유리는 김용임의 '사랑님'을 우아한 감성으로 선보였으나 166점에 그쳤다. 이어 윤윤서는 심수봉의 '미워요'를 열창해 177점을 받으며 선두로 올라섰다. 허찬미는 혜은이의 '제3한강교'로 객석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170점을 기록, 듀엣 진출을 확정했다. 홍성윤은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으로 167점을 받아 극적으로 합류했다. 2연승에 도전한 이소나는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으로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여 최고점인 188점으로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최하점을 받은 염유리와 백그림 팀은 아쉽게 탈락했다.

결승전 듀엣 무대 첫 주자 윤윤서와 이수호는 나훈아의 '18세 순이'로 발랄한 반전 매력을 발산해 181점을 받았다. 허찬미와 울랄라세션은 '아름다운 밤'으로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홍성윤과 김민기는 임형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로 깊은 울림을 전해 171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이소나와 한경일은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을 선곡해 절실한 감성이 어우러진 가창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무려 195점이라는 특집 최고점을 경신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누적 상금 300만 원을 확보한 한경일은 다른 이들에게 좋은 자리를 내어주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3연승 도전 대신 아름다운 마무리를 선택했다. 방송 말미에는 손빈아와 춘길이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로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미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미스트롯 포유'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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