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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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하윤경, 캄캄한 달밤 밑 아련한 위로…'아파트' 감성 온도 상승

김영주 기자
아파트

지성이 홀로 눈물 흘리는 하윤경을 다독이는 달밤 위로 현장이 포착됐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제작 SLL, 레드나인픽쳐스(주)) 6회는 시청률 동시간대 1위와 넷플릭스 국내 인기 시리즈 3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해강(지성 분)이 사라진 178억 원을 되찾기 위해 간헐적 가족을 재소집한 가운데, 가짜 아내 강하리(하윤경 분)가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사모님이라 불리는 현장을 언니 강하정(류현경 분)에게 목격당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캄캄한 밤, 야외 테이블에서 홀로 눈시울을 붉히는 강하리와 이를 지켜보는 박해강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하리는 속내를 숨긴 채 캔맥주를 마시며 눈물을 흘리고, 박해강은 조심스럽게 다가가 곁을 지킨다. 나란히 밤길을 거닐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강하리의 속마음과 박해강의 나지막한 위로가 어우러지며 따뜻함을 더한다.

하윤경은 눈물 연기로 캐릭터의 후회와 서글픔을 입체적으로 표현했고, 지성은 곁을 묵직하게 채우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밤거리의 아련한 공기 속에서 이어진 두 배우의 다정한 시너지가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제작진은 홀로 눈물을 삼키는 하윤경과 곁을 지키는 지성의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며, 계약으로 시작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두 사람의 변화와 밤길 산책이 전달할 감동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7회는 8월 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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