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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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라는 한계를 지우다… 탕웨이·한다감, 커리어 정점에서 맞이한 경사

Kstars 기자

최근 연예계에서는 나이라는 생물학적 제약을 넘어 자신의 커리어를 견고히 쌓아온 여성 배우들의 기쁜 소식이 이어지며 대중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독보적인 아우라의 배우 탕웨이와 철저한 자기 관리의 대명사 한다감이 그 주인공이다.

■ 탕웨이, 감독-배우를 넘어 동반자로... 김태용 감독과 맞이한 새 생명

4월 29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탕웨이는 한국과 중화권을 잇는 상징적인 배우다. 영화 <색, 계>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뒤, 김태용 감독의 <만추>를 통해 한국 영화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 작품은 탕웨이에게 연기적 터닝포인트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김태용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운명적인 계기가 되었다.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제 남편과 아내로서 서로의 예술적 세계를 지지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거장들의 뮤즈'임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2024년 개봉한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다시 한번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46세의 나이에 전해진 이번 소식은 일과 사랑, 가정 모두를 주체적으로 일궈가는 행보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 한다감, '한은정'의 세련미에 깊이를 더하다... 47세에 찾아온 축복

본명 한은정으로 활동하며 세련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한다감 역시 기쁜 소식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기사를 통해 결혼 6년 만에 임신 사실이 알려진 그녀는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워너비 아이콘'이라 불려 왔다.

드라마 <풀하우스>, <서울 1945>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한다감으로 개명한 이후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국가대표 와이프> 등을 통해 더욱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최근 예능 <편스토랑>에서 보여준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은 이번 임신 소식과 맞물려 많은 이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시대의 흐름을 바꾸는 '주체적 행보'의 가치

두 배우의 소식은 단순히 개인의 사생활을 넘어, 40대 후반에도 얼마든지 자신의 커리어를 지키며 새로운 생명을 맞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선례를 남겼다. 영화계 관계자는 "여성 배우의 활동 수명이 과거보다 길어진 지금, 탕웨이와 한다감의 사례는 나이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도전하는 여성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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