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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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지승현 14년 무명 비화 공개·김재중 13년 절친 추성훈과 역대급 스케일 쿡방

김영주 기자
‘편스토랑’ 지승현, 김재중X추성훈 6/11일 방송분

배우 지승현이 ‘5도 2촌’ 밀양 살이를 전격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로 나선 지승현의 반전 가득한 일상이 그려졌다. 지적인 이미지와 달리 정겨운 시골집에서 눈을 뜬 지승현은 별다른 기구 없이 마당에서 근육 운동을 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장모님의 텃밭에서 구한 식재료로 쑥 튀김, 깍두기 강된장 등을 뚝딱 만들어내는가 하면, 가마솥과 요리용 삽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독특하면서도 능숙한 요리 실력을 뽐내 ‘찐 요리 고수’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승현과 장모님의 훈훈하고 유쾌한 케미도 빛을 발했다. 지승현의 장모님은 15년 전 사위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히 촌스러웠다”고 팩트 폭행을 날리면서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사위의 14년 무명 시절을 언급했다. 장모님은 “어려운 시절을 견디고 열심히 해온 사위가 대견하고 고맙다. 쓰라고 카드도 주더라”며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후 지승현은 장모님 대신 마을회의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영상 말미에는 절친 영탁이 깜짝 등장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재중이 13년 절친 추성훈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무려 100인분에 달하는 90kg 통돼지 반마리 해체에 도전해 압도적인 비주얼 쇼크를 선사했다. 특히 파워풀한 추성훈 앞에서 유독 온순한 야옹이처럼 변하는 김재중의 반전 모습이 큰 웃음을 줬다. 극과 극의 매력을 가진 두 남자가 선보인 거침없는 요리와 먹방, 그리고 김재중 부모님과의 예상치 못한 꿀케미는 안방극장에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KBS 2TV ‘편스토랑’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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