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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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아레나’ 장근석, 냉철한 디테일 분석과 센스 넘치는 비유로 심사위원 맹활약

김영주 기자
ENA 디렉터스 아레나 장근석

배우 장근석이 예리한 분석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심사위원으로서 존재감을 굳혔다. ENA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심사위원단 '파이브 스타즈'로 활약 중인 장근석은 지난 12일 방송된 5회에서 작품의 핵심을 짚어내는 심사평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웹툰 원작을 숏드라마로 재탄생시키는 2라운드 미션 평가가 이어졌다. 박소랑·고현국 감독 팀의 '메디컬 환생'을 본 장근석은 한 컷의 컬러감을 바꿔준 음악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액션 연기의 디테일을 옥의 티로 꼽았다. 그는 이를 "잘 만든 미역국에 참기름이 빠져 있는 느낌"이라고 재치 있게 비유하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장유진·은종훈 감독 팀의 '아버지의 집밥' 심사에서는 "처음 시작할 때 등장한 아기 소품이 가짜인 게 티가 났다"며 이야기의 진정성을 흐릴 수 있는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분석했다. 반면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유진·한수지 감독 팀의 '도리도심'에 대해서는 트렌디함과 템포감을 극찬하며 "네 글자로 표현하겠다. 안구정화"라는 명쾌한 한마디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냉철한 시선과 유쾌한 진행을 오가며 활약 중인 장근석이 출연하는 ENA '디렉터스 아레나'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장근석이 이끄는 밴드 치미로(CHIMIRO)는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오사카와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25일 도쿄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ENA '디렉터스 아레나'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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