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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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콘텐츠그룹, 차세대 플랫폼 개발…영화·드라마 이어 숏폼까지 글로벌 확장

김영주 기자
이오콘텐츠그룹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대표 오은영)이 Story AI Data 기반의 차세대 콘텐츠 제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오은영 대표는 “앞으로의 경쟁력은 생성형 AI 보유 자체보다 Story, AI, Data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좋은 IP를 발굴하고 제작 전 단계에서 시장성을 검증하는 능력에 달렸다”며 “그동안 축적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제작 환경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이를 위해 차세대 ‘스토리 인텔리전스 플랫폼(Story Intelligence Platform)’을 개발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플랫폼은 기존 제작 방식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 기획부터 프로젝트 개발, 시장 검증, 제작, 글로벌 확장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경쟁력을 높이는 차세대 시스템이다. 현재 제작 준비 중인 영화, 드라마, 마이크로 시리즈 등 다양한 오리지널 프로젝트에도 이 플랫폼을 적용해 완성도와 글로벌 확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플랫폼 운영으로 축적되는 스토리 개발 데이터와 관객 선호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분석 및 고도화되어 다음 IP 개발과 제작 의사결정에 다시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된다. 오 대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준비하는 모든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며 “한국에서 시작한 스토리가 영화, 드라마, 출판, 게임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앞으로 미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 등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제작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이오콘텐츠그룹은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나의 완벽한 비서’, ‘견우와 선녀’를 비롯해 영화 ‘백수아파트’, ‘강령:귀신놀이’ 등을 제작하며 TV 시리즈와 영화 두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해 왔다. 또한 지난 2024년 CES에서 대한민국 대표 혁신콘텐츠기업으로 선정되어 ‘스토리 IP의 AI콘텐츠 IP로의 확장전략’을 소개하는 등 콘텐츠 제작 역량과 AI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생태계를 일찌감치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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