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인이 기후 변화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최근 한반도 여름 날씨가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형태로 변화하면서, 미백 중심의 화장품을 넘어 피부 장벽 강화와 진정, 보습 등 피부 본연의 건강을 중시하는 ‘성분 중심 소비’가 확산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뷰티 전문가들은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핵심 성분으로 시카, PDRN, 히알루론산을 주목하고 있다.
시중의 대표적인 성분 특화 제품으로는 다섯 가지 시카 성분을 배합해 자극 없이 각질과 피지를 관리하는 ‘밸런스풀 시카 진정 토너 패드’가 있다. 선케어 라인에서는 고농축 알라닌 펩타이드를 함유해 끈적임 없이 산뜻한 혼합자차 제형의 ‘UV 프로텍션 선크림’과, 글루타치온·PDRN·세라마이드 캡슐을 적용해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피부 톤 및 장벽을 케어하는 ‘글루타 PDRN 선크림’이 선케어와 스킨케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인의 이러한 제품 경쟁력은 탄탄한 연구개발(R&D) 역량에서 나온다. 이미인은 5개의 전담 연구팀을 통해 자체 특허 24건과 5000건 이상의 독자 포뮬레이션을 확보했다. 시카, 펩타이드 등 기능성 성분 연구는 물론 하이드로겔, 시트 마스크, 선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형 개발 기술을 축적하며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세분화된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원료와 소재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팜 기업 플랜티팜, 바이오 소재 기업 바이오스플래시와 협력해 병풀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 체계 구축에 나섰으며, 재배부터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해 K-뷰티 원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일본 소재 대기업 및 셀바이오휴먼텍과의 협업을 통해 생분해성 기능성 시트와 천연 셀룰로오스 기반 프리미엄 부직포를 적용한 친환경 마스크팩, 스킨패드 등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미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살피는 만큼 기능성 원료와 제형 기술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통합 R&D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ODM 솔루션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