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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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기자와 가장의 책임감 사이… ‘유부녀 킬러’ 정준원이 그릴 복합적 내면

김영주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정준원

배우 정준원이 사랑꾼이자 딸바보인 한 가정의 가장으로 안방극장을 따뜻한 가족애로 물들인다.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김지훈, 제작 본팩토리·바람픽쳐스·스튜디오핌)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다. 정준원은 유보나(공효진 분)의 남편이자 열혈 탐사보도팀 기자 권태성 역으로 분해 복합적인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정준원은 대본이 흥미진진했고 평소 팬이었던 공효진과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었다며 선택 계기를 전했다. 캐릭터를 설명하는 키워드로 사랑꾼과 딸바보를 꼽은 그는 오직 가족만을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 성격과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본래 과묵하고 내성적인 편이라 자신이 가지지 않은 부분들을 맞춰가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표했다. 정준원은 공효진에 대해 현장에 같이 있기만 해도 상대역을 설레게 만드는 큰 힘을 가졌다며 부부 케미에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출연하는 이상이에 대해서는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자극됐다며 친구처럼 지내며 연기했다고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가족 간의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며 확신을 내비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부녀 킬러’는 7월 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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