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23·김효정)과 배우 이시영(32)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을 한다.
아시안게임 성황봉송진행팀 지규한PD는 11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성화 봉송자로 나서 인천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12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국내 성화가 채화된다. 13일 오전에는 인도, 중국을 거쳐 들어오는 국제 성화가 인천항에 11시쯤 떨어진다"며 "두 성화가 만나 처음으로 불을 지피는 곳이 인천문화예술회관이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과 인천시장이 모인 자리서 행사를 치른다"고 설명했다.
최초 성화는 13일 오후 4시께 이시영이 가장 먼저 받는다. 이시영은 국제·국내가 섞인 불을 받아 첫 성화봉에 불을 지핀다. 이후 인천광역시 쳬육계 원로에게 성화를 넘긴다. 효린은 원로에게 넘겨진 성화를 건네받는다. 수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인천문화예술회관 주변 도로를 뛸 계획이다. 즉 첫 성화는 이시영이 들지만 발걸음을 떼는 건 효린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시영과 효린인 연예인 중 유일하게 성화 봉송자로 선정된 것인가? 관계자는 "이시영은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홍보대사다. 또 인천시청 소속으로 복서 활동을 하는 등 인천서 하는 체육 경기와는 인연이 깊어 성화 봉송자로 발탁됐다"며 "효린은 인천이 낳은 한류 스타이며 건강한 이미지를 내세운 걸그룹 멤버다. 여기에 인천 관교여중-인화여고를 졸업한 인천 최고의 자랑이다.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홍보하기에는 효린이 적합해 뽑혔다"고 덧붙였다.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45개국 1만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축제로 치러진다. 인천 일대의 크고 작은 경기장서 16일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