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연출 이현석·정여진/극본 수진·신이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씬앤스튜디오)가 지난 12일, 배인혁과 노정의가 박유호를 지켜내며 사랑 가득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에서는 선우주(박유호)가 우현진(노정의)으로부터 분리 조치되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그려졌다. 가사조사관이 우현진의 부주의를 아동 방임으로 오해해 긴급 보호조치가 진행된 것. 우현진은 깊은 죄책감에 빠졌으나, 선태형(배인혁)은 "사돈은 좋은 보호자"라며 그녀를 다독였고, 이웃들과 박윤성(박서함)의 탄원서가 힘을 보태며 오해를 풀었다. 결국 선태형과 우현진은 최종 심사에서 후견인 자격을 획득, 선우주와 함께 제자리를 되찾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완성했다.
'우주를 줄게'는 초보 육아를 맡게 된 사돈 지간의 동거 로맨스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을 선사했다. 배인혁과 노정의는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고, 박서함은 삼각 로맨스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우주' 역의 박유호는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하준, 박지현의 특별출연과 강애심, 김인권 등 내공 깊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록적인 성과도 눈부셨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기준 90개 국가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유넥스트(U-NEXT)에서도 한류 드라마 순위 정상에 올랐다. 온라인 화제성 역시 뜨거워 관련 영상 누적 조회수 5억 뷰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tvN 평일 드라마 역대 디지털 조회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전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입증하며 유의미한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tvN '우주를 줄게' 최종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