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제공/배급: ㈜쇼박스│제작: 와우포인트, 스마일게이트│공동제작: 미드나잇스튜디오]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9일(현지 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군체>의 초청 소식을 발표했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봉쇄된 빌딩 안의 호러 좀비 장르"라고 소개하며 새로운 서사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로써 연상호 감독은 <돼지의 왕>, <부산행>, <반도>에 이어 통산 네 번째로 칸의 부름을 받게 됐다. <군체>가 초청된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수작을 엄선하는 부문이다. 연 감독은 "전 세계 영화인의 축제에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배우들과 함께 한국 장르 영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주연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에게 첫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께 공개된 해외 포스터는 의문의 점액질로 연결된 영문 제목과 사지가 뒤틀린 채 포효하는 감염자들의 모습을 담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포를 예고했다.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고립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사투를 그린 <군체>는 오는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된 후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군체’ 연상호 감독 “김신록이 적격”… [지옥] 잇는 두 거장의 강렬한 시너지 예고](https://images.kstars.kr/data/images/full/8/06/80602.jpg?width=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