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6 (화)
패션&뷰티
HOT TOPICS#혈당 염증 폭탄#KStars

일부 통밀빵·제로 음료, 혈당 및 염증 유발 경고…소비자 주의 촉구

Kstars 기자
일부 통밀빵·제로 음료, 혈당 및 염증 유발 경고…소비자 주의 촉구
©KStars 제공

 

 

일반적으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는 일부 통밀빵과 제로 슈거 제품이 실제로는 혈당 급등과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제기되었다. 시판되는 통밀빵 중 상당수는 정제 탄수화물 비중이 높고, 제로 제품의 대체 감미료는 혈당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오해가 존재한다. 이는 췌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며 혈관 염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반적으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일부 통밀빵과 제로 슈거 음료가 혈당 스파이크와 체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통밀빵 다수는 실제 통밀 함량이 낮고, 액상 과당을 비롯한 단순당이 첨가된 경우가 많아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당이 없다고 광고하는 제로 제품 역시 에리스리톨, 말티톨과 같은 인공 감미료가 혈당에 설탕과 유사한 수준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액상 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결합하여 최종당화산물(AGEs)을 생성하며, 이는 혈액 내 염증 물질을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혈중 포도당이 급상승하면 췌장이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부담을 받고, 혈액이 끈적거려 혈관 염증 위험을 높이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러한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같은 대사 질환뿐만 아니라 혈관 벽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대시킨다.

고신형 약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통밀빵에 대해 "시중에 판매하는 통밀빵은 진짜 통밀로 만든 것이 아니라 정제된 밀가루에 통밀 가루를 소량 섞은 경우가 많다"고 경고하며, 이러한 제품을 '염증 폭탄 음식'으로 지목하였다. 그는 진짜 통밀로 만든 식품은 혈당을 서서히 올리고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건강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이 급상승하고 기름과 유지방이 소화를 늦춰 고혈당 상태가 길게 유지되는 '두쫀쿠'나 설탕과 포화지방이 결합된 '버터떡' 또한 혈당 폭탄으로 불리며 췌장과 혈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체내 염증 반응은 더욱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50세에 접어들면서 혈당과 혈중 지질 수치가 치솟거나 면역 관련 단백질 변화로 체내 염증 수치가 상승하는 현상이 관찰된다. 60대에는 이러한 변화가 더욱 심화되어 노화 폭탄이 터지는 시기로 불리며, 전당뇨 상태에 있는 개인들은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더욱 커진다. 따라서 중장년층은 식단 관리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물론 모든 통밀이나 과일이 혈당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진짜 통밀로 만든 식품은 곡물의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이로우며, 바나나는 혈당을 급등시키는 탄수화물 덩어리가 아니라 칼륨, 비타민 B6,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되는 카테킨을 함유한다. 체리 또한 겨울철 혈당 관리와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 조언이 있다. 양파, 버섯, 쑥, 사과 등 특정 채소와 과일은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론적으로, 소비자는 식품 선택 시 제품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여 단순당 및 인공 감미료 함량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식품'이라는 선입견에 갇히기보다 실제 성분과 영양학적 가치를 면밀히 분석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혈당 관리와 만성 염증 예방에 힘써야 한다. 전문가들은 좋은 지방 섭취와 규칙적인 식습관이 혈당 스파이크와 당독소 생성을 차단하는 강력한 항염증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라네즈, 피지·모공 한 번에 잡는 신제품 ‘밸런스 모드’ 3종 출시

라네즈, 피지·모공 한 번에 잡는 신제품 ‘밸런스 모드’ 3종 출시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과도한 피지와 모공 고민을 한번에 케어하는 신제품 '밸런스 모드' 3종을 출시한다. 지성 피부 고객을 위해 기획한 이번 신제품은 과다 유분, 불균형한 피부 상태, 거친 피부결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복합적으로 케어해주는 라인이다.

'골든' 신드롬, AMA 왕좌까지 점령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제치고 '올해의 노래' 등극

'골든' 신드롬, AMA 왕좌까지 점령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제치고 '올해의 노래' 등극

K컬처의 저력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뒤흔들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미국 AMA에서 '올해의 노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라스베이거스의 별이 된 BTS, AMA '올해의 아티스트' 두 번째 왕좌 정조준

라스베이거스의 별이 된 BTS, AMA '올해의 아티스트' 두 번째 왕좌 정조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이 다시 한번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우서집'의 문장가이자 구국의 영웅, 문홍구 별세... 96년의 찬란한 대서사시를 마무리하다

'우서집'의 문장가이자 구국의 영웅, 문홍구 별세... 96년의 찬란한 대서사시를 마무리하다

한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펜과 총으로 관통했던 거인이 마지막 마침표를 찍었다. 한시집 '우서집'의 저자이자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문홍구 씨의 별세 소식에 문화계와 사회 각...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