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스튜디오엠, 원작 카카오페이지 <존버닥터> 작가 김태풍)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섬마을 편동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전개와 따뜻한 위로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가운데, 작품의 흥행 비결을 짚어봤다.
#이재욱X신예은, ‘티격태격’도 설레는 첫 만남 → ‘쌍방 치유’ 로맨스 케미스트리 ‘호평’
첫 번째 흥행 비결은 배우 이재욱(도지의 역)과 신예은(육하리 역)의 쌍방 치유 로맨스다. 바다 트라우마를 가진 이재욱과 도망치듯 섬으로 온 신예은이 티격태격하던 첫 만남을 지나 동료로 재회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과정이 애틋함을 더한다. 환자뿐만 아니라 서로의 아픔을 돌보며 쌍방 치유의 관계로 나아가는 모습이 따스한 설렘을 자아낸다. 서로를 통해 버텨보고 싶은 안식처를 찾아가는 두 사람의 변화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몽글하게 만들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람 잘 날 없는 ‘편동도’ 24시! 시청자 웃고 울리는 공감 스토리
의료 취약 지역으로 발령받은 공중보건의사라는 차별화된 소재도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편동도 주민들이 겪는 현실적인 생활 질병과 다채로운 사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김지수 작가의 설명처럼 공보의들이 의사로서 섬사람들을 돌본다면, 주민들은 어른으로서 서툰 청춘 의료인들을 돌보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 때로는 오해와 실수를 거듭하지만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과하고 유대감을 쌓아가는 관계성은 유쾌한 웃음 속에서 진한 여운을 남긴다.
#보고 듣는 즐거움 풀 패키지! 이명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 속 아름답고 청량한 풍경
배우들의 열연에 더해진 이명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핵심이다. 코미디, 휴먼, 로맨스에 메디컬 장르의 긴박함까지 조화롭게 버무려낸 디테일이 빛을 발한다. 특히 이명우 감독은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적재적소에 흐르는 음악으로 인물들의 감정선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편동도의 청량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힐링 극을 완성했다. ‘닥터 섬보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와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ENA ‘닥터 섬보이’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