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젊은 거포' 이재현, 아시안게임 앞두고 허리 비상... 삼성 이중고 엄습!

김광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젊은 거포' 이재현이 허리 골타박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비상이 걸렸고, 주전 포수 강민호까지 이탈하며 삼성 전력에 이중고가 닥쳤다.

충격적인 소식은 2026년 6월 13일 전해졌다. 이재현은 MRI 검사 결과 허리 골타박이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 6월 12일 진행된 검사에서 부상 악화가 확인된 것이다. 구단은 이재현의 회복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2주 후 재검사를 통해 향후 훈련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팬들은 그의 빠른 복귀를 염원하고 있다.

올 시즌 이재현은 삼성 라이온즈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전력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는 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8홈런, 21타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당당히 선발되며 국가대표 내야수로 발돋움할 기회를 잡은 터라 이번 부상은 더욱 뼈아프다.

'젊은 거포' 이재현, 아시안게임 앞두고 허리 비상... 삼성 이중고 엄습!
[사진=연합뉴스]

설상가상으로 삼성은 팀의 안방마님 강민호마저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해야 했다. 강민호는 왼쪽 허리 담 증세를 호소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팀의 공수 핵심인 이재현과 강민호가 동시에 빠지면서 삼성 라이온즈는 시즌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주전 두 명의 이탈은 당분간 팀 전력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는 각 구단별로 치열한 승부와 함께 다양한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 유강남, 노진혁을 비롯해 kt wiz의 장성우, 박병호와 강병식 코치, 키움 히어로즈의 정철원, 장영석, 오윤 코치 등 리그 전반의 움직임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현의 부상은 삼성의 올 시즌 성적뿐만 아니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그의 복귀 시기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2주 후 재검사 결과에 따라 이재현의 향후 행보가 결정될 운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핵심 주전 두 명의 동반 이탈로 당분간 어려운 전력 운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푸른 피 팬들은 이재현과 강민호의 조속한 그라운드 복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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