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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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오나미·박소영, 축구·야구 남편들과의 리얼 결혼 생활 공개

김영주 기자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오나미, 박소영 출연분 리뷰

코미디언 오나미와 박소영이 방송에 동반 출연해 운동선수 출신 남편들과의 유쾌한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인생은 연장전에서 승부난다’ 특집에 출연한 두 사람은 남편들과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오나미는 축구선수 출신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의자까지 빼주던 다정한 매너를 자랑했다. 그러나 이내 “지금은 의자를 안 빼준다”는 현실적인 반전 입담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현재 임신 7개월 차인 박소영은 야구선수 출신 남편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전하며, 투수 출신답게 언제나 집안일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후배들에게 운동선수 남편을 추천하냐”는 질문에 입을 모아 “완전 추천한다”고 답했다. 박소영이 “투수는 어깨 힘과 허벅지가 예술”이라며 자랑을 시작하자 오나미도 “허벅지는 축구선수”라고 맞받아치며 치열한 남편 자랑 대결을 펼쳤다. 또한 ‘집에서 자존심이 가장 바닥일 것 같은 선수’로 허재를 꼽으며 카리스마 넘치던 눈빛이 처진 것을 보니 아내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말미 박소영은 남편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숙소에서 펼쳐진 촛불 이벤트와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던 순간을 전하며 설렘을 안겼다. 이어 요리 콘텐츠를 시작한 후 리액션이 부족한 남편에게 말끝을 올리라며 직접 ‘리액션 특훈’을 감행해 훈훈한 변화를 이끌어낸 일화를 전하며 토크를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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