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과 이설이 돌발 현장으로 폭풍전야 긴장감을 유발한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 극본 정재하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공개된 스틸에는 병원 관계자들 앞 공식 석상에 나란히 앉아 있는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남궁민 분)와 병원 이사장 고세윤(이설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강태주는 휴대전화를 보며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고세윤은 남편을 향해 촉각을 곤두세우며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강태주가 장인 고동찬(장광 분)의 발표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돌발 행동을 감행해 현장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남궁민과 이설은 빈틈없는 감정 연기로 이 장면을 완성해 냈다. 남궁민은 아내에 대한 무관심부터 불안과 흔들림이 교차하는 복잡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으며, 이설은 참담하기 짝이 없는 아내의 심정을 절제된 연기로 선보였다. 악역 노만희(김대명 분) 등 신뢰감 높은 배우들의 합세도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제작진 측은 “강태주가 사람들 앞에서 보여준 돌발 행동은 병원에서 아내와 장인까지 상사로 모시고 있는 피로감이 드러나는 장면이자, 두 사람의 골이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이 장면을 시작으로 두 부부에게 예측할 수 없는 폭풍 같은 후폭풍이 펼쳐지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