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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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1.6% 돌파 '김부장' 소지섭·최대훈·윤경호, 안경 안 쓴 젊은 아빠들의 찬란했던 한때

김영주 기자
김부장_세 아빠 과거

배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아빠 유니버스'의 찬란했던 과거 이삿날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10일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판타지오) 5회는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된 아빠의 복수를 그린 액션극이다.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21.6%를 기록하고 넷플릭스 비영어쇼 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르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이 딸 민지(서수민 분)를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뭉친 가운데 김부장은 총상도 잊은 채 명포항으로 향하고, 성한수는 강물로 뛰어들었으며, 박진철은 스스로 체포를 택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늘 방송되는 5회에서는 세 사람이 젊은 시절 투닥투닥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이사 현장을 선보인다. 묵묵한 버팀목인 김부장과 잔소리를 쏟아내는 태권도 관장 성한수, 괴력의 이삿짐 에이스 박진철이 짐을 옮기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낸다. 안경을 쓴 비장한 현재와 사뭇 다른 안경 안 쓴 젊은 아빠들의 정겨운 과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딸을 찾기 위해 피투성이가 된 채 목숨 건 무법 중년의 부성애를 폭발시키고 있는 현재, 세 사람의 찬란했던 한때가 지금의 서사와 어떻게 맞닿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촬영 현장에서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는 티격태격하는 두 친구를 보며 미소 짓는 인물, 엄살 부리며 말로 일하다 호통을 듣는 인물, 커다란 짐도 번쩍 짊어지는 인물로 완벽히 변신해 찰진 생활 연기를 소화해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현재 안경 쓴 아빠가 되기 전부터 쌓아왔던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의 각별한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5, 6회에서 더욱 확장될 세 사람의 서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목숨을 건 아빠들의 강렬한 추격전은 오늘 밤 9시 50분 '김부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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