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헤드셋을 낀 채 상큼 발랄한 칼군무를 구사하는 아이돌급 율동 유세로 아파트 단지를 발칵 뒤집는다.
오늘(18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제작 SLL, 레드나인픽쳐스(주)) 3회에서는 단지 내 택배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일일 택배 배송원으로 변신한 박해강(지성 분)이 강하리(하윤경 분)를 비롯해 김경남(정순원 분), 장제길(황희 분), 큰둥이(김규원 분)와 이색적인 유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2일 방송된 2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고, 넷플릭스 대한민국 1위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앞서 2회에서는 구치소에 갇힌 박용만(정진영 분)을 구하려는 박해강이 가짜 가족을 결성한 가운데, 이충원(박병은 분)의 두 얼굴과 장숙진(문소리 분)의 출마 선언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3회에서 박해강은 헤드셋 마이크를 장착한 채 강하리, 김경남과 함께 상냥한 미소로 자로 잰 듯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음악방송 무대 같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목장갑 손바닥에 새긴 ‘기호 3번’을 펼쳐 보이며 매력을 어필하는 박해강이 택배 대란을 승부수로 삼아 동대표 선거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현장에서도 지성과 배우들은 촬영 전부터 율동 각도와 스텝을 맞추기 위해 연습 삼매경에 빠졌으며, 실제 아이돌 그룹 같은 진지함과 열정으로 웰메이드 코믹 신을 완성해 냈다.
제작진 측은 “박해강과 가짜 가족들의 율동 유세 신은 주민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택배 대란을 선거 유세 도구로 삼는 영리한 기획력이 빛나는 대목이자 무공해 웃음 폭탄이 될 것”이라며 “178억 원을 쟁취하기 위한 지성의 거침없는 코믹 연기와 가짜 가족 크루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3회는 7월 18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