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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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숨 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 비주얼 쇼크 예고

김영주 기자
크라켄 티저 예고편

초대형 심해 크리처 블록버스터 <크라켄>(원제: KRAKEN)이 자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크라켄>[수입: (주)시그널픽쳐스ㅣ배급: ㈜나인플래너스 l 원제: KRAKEN l 감독: 팔 외이에]은 사방이 절벽으로 막힌 노르웨이의 가장 깊은 협곡 바다 ‘소그네피오르드’를 배경으로 인간의 탐욕이 깨운 전설 속 괴수와의 사투를 그린 심해 크리처 액션 스릴러다.

최초 공개된 예고편은 해양 생물학자 요한느(사라 코라미)에게 걸려온 익명의 신고 전화로 시작되어 단숨에 몰입감을 선사한다. 대기업 양식장 관계자 아스락(외이빈 브란트세그)이 탐욕을 드러내는 사이, 양식 담당자 에릭(미켈 브라트 실세트)은 최첨단 음파 치료 기술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진실을 감지한다. 아스락은 이를 알면서도 철저히 은폐하려 해 갈등을 고조시킨다.

이내 거대한 진동과 함께 "그 놈을 깨웠다!"라는 카피가 등장하며 분위기는 공포로 전환된다. 수면 아래 본부의 통유리창 너머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크라켄의 거대한 다리와 촉수가 여성을 낚아채는 잔혹한 사투는 장르적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한다.

<트롤의 습격> 제작진과 흥행작 <터널>(2019)의 팔 외이에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 <크라켄>은 특히 스칸디나비아 장편 역사상 최초로 ‘돌비 비전 시네마’ 그레이딩을 거쳐 완성되어 심해의 미세한 광원과 괴수의 압도적인 질감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대중성과 흥행성을 완벽하게 검증받은 <크라켄>은 오는 2026년 7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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