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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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성이 된 김대명, '결혼의 완성'서 살기 어린 '핏빛 도주' 전개

김영주 기자
결혼의 완성_김대명광기폭주

배우 김대명이 무차별적인 광기를 분출하며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KBS미디어) 7회에서는 잔혹한 본능을 폭주시키는 노만희 역 김대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결혼의 완성'은 디즈니 에서 3주 연속 한국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으며, 19일 방송된 6회는 최고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만희가 강태주 역 남궁민의 급습으로 거주지를 들킨 가운데, 고세윤 역 이설과 몸싸움을 벌인 아내 김경애 역 이상희가 부상을 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노만희가 강태주를 향해 삽을 치켜들며 살의를 드러낸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번 7회에서는 피가 흘러내리는 얼굴로 거친 숨을 몰아쉬는 노만희의 상황이 펼쳐진다. 분노에 사로잡혀 손에 돌을 움켜쥔 노만희가 누군가를 공격하려는 자세를 취하면서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대명은 평범함 뒤에 감춰진 빌런의 본색을 밀도 높게 그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살기 어린 눈빛과 디테일한 몸짓, 거친 호흡을 통해 캐릭터가 가진 광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도 분노와 냉혈이 공존하는 표정으로 압도적인 열연을 완성했다.

제작진 측은 노만희의 집착과 광기가 극단적으로 폭발하는 장면이라며, 서늘한 눈빛만으로 공포를 자아내는 김대명의 폭발적인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7회는 오는 25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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