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강력한 글로벌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발매한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GOLDEN HOUR : Part.5)'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8월 1일 자)'에서 121위를 기록했다.
특히 월드 앨범 차트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지난주보다 순위를 오히려 끌어올리며 저력을 보여줬다. 앞서 미니 14집은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정상에 직행하며 역대 미국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고, 2020년대 K팝 그룹 중 '빌보드 200' TOP 10 최다 진입 기록의 주인공에 올랐다.
타이틀곡 '배드(BAD)'의 열기 역시 식지 않고 있다. 음악 방송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멜론 실시간 차트 12위, 일간 차트 18위, 주간 차트 2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아울러 '배드' 챌린지는 야구계와 예능, 일반 기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폭넓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아티스트를 넘어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참여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에이티즈는 이러한 흥행세를 일본으로 확대한다. 29일 0시 발매된 일본 싱글 5집에는 '배드'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해 신곡 '시커(Seeker)', '하이어(HIGHER)'와 각 곡의 인스트루멘탈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배드'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개성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일본 버전만의 차별화된 연출이 어우러져 한층 높아진 몰입감을 선사한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8월 4년부터 6일까지 3일간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2026 에이티즈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티니 미스터리'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