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이준익X이원석, 첫 숏드라마로 BIFAN 넘어 뉴욕까지 'K-숏폼' 격변!

김광현 기자

한국 영화계의 두 거장, 이준익 감독과 이원석 감독이 첫 숏드라마로 나란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는 파란을 일으킨 가운데, 이원석 감독의 작품은 '숏드라마 최초'로 제25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까지 진출하며 K-숏폼 콘텐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2026년 6월 9일,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은 이 충격적인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연예계를 들썩이게 했다. 한국 영화의 역사를 쓴 이준익 감독('왕의 남자', '사도', '동주')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는 이원석 감독('킬링 로맨스', '상의원')이 장편 영화가 아닌 '숏드라마'에 처음으로 도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준익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아버지의 집밥'과 이원석 감독 특유의 재기발랄함이 담긴 '사랑하는 죽음'이 그 주인공이다. 두 작품은 국내 대표 장르 영화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초청되어 '판타스케이프 섹션' 내 '플랫폼 기획전: 숏폼 시네마'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들이 짧은 형식의 콘텐츠로 영화제에 이름을 올린 것은 그 자체로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이준익X이원석, 첫 숏드라마로 BIFAN 넘어 뉴욕까지 'K-숏폼' 격변!
[사진=연합뉴스]

특히 이원석 감독의 '사랑하는 죽음'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인 제25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숏드라마 최초'로 초청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K-콘텐츠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제는 짧은 호흡의 숏폼 콘텐츠까지 세계 무대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는 K-숏폼의 글로벌 경쟁력과 파급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이번 BIFAN과 뉴욕 아시안 영화제 초청은 단순히 작품성 인정을 넘어, 숏폼 콘텐츠 시장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거장 감독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도는 숏폼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대중적 확장성까지 동시에 증명하고 있다.

'아버지의 집밥'과 '사랑하는 죽음'은 올 하반기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을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두 거장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이야기와 감동을 선사하며 숏폼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레진스낵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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