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백악관 잔디밭이 격투기장으로! 트럼프 80세 생일 'UFC 프리덤 250' 상상초월 스케일!

김광현 기자

2026년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0세 생일과 건국 25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백악관 남쪽 잔디밭이 4,500명 규모의 이종격투기(UFC) 경기장으로 변모,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전 세계 이종격투기(MMA)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초유의 이벤트가 백악관에서 펼쳐진다. 오는 6월 1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80세 생일이자 미국 건국 25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며, 'UFC 프리덤 250' 대회가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선 정치적, 외교적 파급력을 예고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 행정부의 UFC 띄우기는 공식적인 형태로 진행된다. 국무부는 지난 9일, 오는 11일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CEO가 스포츠 외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스포츠를 통한 외교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정부 차원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백악관 잔디밭이 격투기장으로! 트럼프 80세 생일 'UFC 프리덤 250' 상상초월 스케일!
[사진=연합뉴스]

특히, 6월 14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개최될 'UFC 프리덤 250' 대회는 이미 가설 경기장 설치가 완공 단계에 이르며 그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직접 관람 인원만 4,500명에 달하는 이번 대회는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개최에만 무려 3천만달러(한화 약 450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백악관 잔디밭을 세계 격투기의 성지로 변모시키는 전례 없는 도전이자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대형 이벤트의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UFC에 대한 오랜 애정과 데이나 화이트 회장과의 끈끈한 관계가 있다. 화이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절친'이자 강력한 정치적 후원자로 알려져 있다. 미국 행정부는 이번 행사에 군 장병 관람객들을 대거 모집하며 '신체 건장'이라는 특별한 조건을 명시, 국가적 자부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스포츠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의도를 엿보인다.

트럼프 행정부가 UFC를 통해 펼치는 이번 스포츠 외교는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선다. 이는 미국의 문화적·스포츠적 영향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펼쳐질 'UFC 프리덤 250'은 역사에 길이 남을 엔터테인먼트이자 정치적 이벤트로 기록될 것이다.

Copyrights © KPOPSTAR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