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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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지옥’ 홈캠에 포착된 젠지 부부의 반전 갈등… 오은영 박사도 놀라게 한 무심함의 끝

김영주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이른 나이에 결혼해 갈등을 겪고 있는 Z세대 부부가 출연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172회에서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결혼 4년 차 ‘야너두 부부’의 1부 이야기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역대급 비주얼로 등장한 28세 남편과 24세 아내는 SNS를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에 골인했으나, 아내는 결혼 후 남편이 180도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관찰 영상 속 남편은 장모님이 아침 일찍 방문해 첫째의 등원을 돕는 상황에서도 침대에 누워 휴대전화만 보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남편이 기저귀 한 번 갈아준 적 없다며 홀로 육아를 버티는 고충을 토로했고, 이에 MC 장동민은 아이들을 챙겨줄 수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안타까워했다.

스튜디오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남편의 무심한 태도였다. 남편은 출근길에 딸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았고, 딸은 아빠와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푹 숙여 오은영 박사와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자신도 삶의 여유가 없어 5분이라도 더 자고 싶다고 항변하며, 서운함을 호소하는 아내에게 일과 집안일을 모두 완벽하게 하는 남자가 있으면 데려와 보라며 날카롭게 맞섰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관찰 카메라가 꺼진 뒤 포착된 두 사람의 홈캠 영상도 공개된다. 아내가 "남편이 사람을 죽일 듯한 눈빛으로 쳐다본다"고 털어놓을 만큼 충격적인 갈등 상황이 예고되면서, 과연 '야너두 부부'를 벼랑 끝으로 내몬 진짜 원인이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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