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드라마
HOT TOPICS#박세영#가족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박세영, 4년 만의 복귀작서 압도적 존재감… 첫방 시청률 1위 안착

김영주 기자
새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박세영 인스타그램)

배우 박세영이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에서 강렬한 열연을 펼치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1회는 전국 기준 4.3%, 수도권 기준 4.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안착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세상의 편견과 가혹한 운명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한 아이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한국화를 전공한 예비 작가 나지니 역을 맡은 박세영은 겉으로는 화려한 금수저처럼 보이지만 부모의 불륜으로 태어난 사생아라는 깊은 내면의 상처를 지닌 복합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나지니는 위험에 처한 여학생을 망설임 없이 구하는 강단 있는 면모를 보이는 한편, 어머니 나세리(한고은 분)와 원망, 분노가 뒤섞인 갈등을 빚으며 위태로운 가족의 균열을 드러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 도도희(박솔라 분)와 마주한 뒤 공황장애 증세를 보이며 무너져 내리는 강렬한 엔딩으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박세영이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이다. 과거 드라마 '신의'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고 '내 딸, 금사월'로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 우수연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오랜 공백기를 깨고 선택한 이번 일일극에서 보여줄 성장 서사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박세영은 "나지니는 편견 속에 숨어 사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가는 인물이라는 점이 크게 와닿았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첫 회부터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2회는 오늘(7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Copyrights © KPOPSTAR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