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42)이 '사랑과 전쟁' 시청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유재석은 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나는 남자다'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남자다'가 '사랑과 전쟁' 후속으로 편성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았나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편성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니지만 많은 분에게 즐거움을 줬던 프로그램에 실례를 범하는 게 아닌가 싶다. 시청률도 좋았고 나도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이다. '사랑과 전쟁2'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께 죄송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배우 전지현을 초대하고 싶다. 얼마 전 시상식에서 봤는데 정말 아름다워서 꼭 한번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