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와 약혼녀 아말 알라무딘이 다음 달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DPA 통신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들의 결혼은 런던의 한 구청 게시판에 내걸린 결혼 공지를 통해 알려졌다. 영국에서는 결혼 전 16일간 결혼 사실을 공지해야 한다. 알라무딘은 레바논 출신이지만 국적은 영국이다.
켄싱턴 & 첼시 자치구 대변인은 "결혼 공고문은 지난달부터 이달 7일까지 걸려 있었다"고 밝혔다.
공고문에는 이탈리아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명기돼 있으나 정확한 날짜는 공지되지 않았다.
다만, 여러 언론에서 다음 달 이탈리아 코모 호수 인근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사진에 찍힌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지난 4월 약혼을 공식 선언했다.
조지 클루니는 1989년 여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했다 4년 만인 1993년 이혼한 후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언급한 적 있다.
이후 켈리 프레스톤, 르네 젤위거, 엘리자베타 케나리스, 스테이시 키블러 등 여배우들과 숱한 스캔들을 뿌렸다.
국제법 및 인권 전문 변호사인 알라무딘은 클루니보다 16살 연하로 옥스퍼드대와 뉴욕대에서 공부한 재원이다. 그는 3개 국어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