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로빈 윌리엄스가 마지막으로 트위터에 남긴 메시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11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티뷰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로빈 윌리엄스가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로빈 윌리엄스가 트위터에 마지막으로 올린 게시물은 딸에게 보내는 생일 축하 메시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달 31일 딸 젤다 윌리엄스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로빈 윌리엄스의 딸 젤다는 1989년 7월31일생이다.
로빈 윌리엄스는 "젤다 윌리엄스, 생일 축하해. 오늘 25세가 됐지만 내겐 항상 꼬마 아가씨야. 생일 축하해, 사랑한다 젤다 윌리엄스. (#tbt and Happy Birthday to Ms. Zelda Rae Williams! Quarter of a century old today but always my baby girl. Happy Birthday @zeldawilliams Love you!)"라고 썼다.
#tbt는 'Throwback Thursday'를 뜻하는 해시태그로 SNS에서 목요일에 옛날 사진을 올려 추억을 떠올려 보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딸이 어렸을 때 함께 찍은 흑백 사진을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링크했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는 '굿 윌 헌팅'으로 1997년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할리우드 대표적 연기파 배우로 군림해왔다. 그는 지금껏 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굿모닝 베트남', '바론의 대모험', '백 투 네버랜드', '후크', '알라딘'(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 '토이즈',. '나인 먼쓰', '미세스 다웃파이어', '쥬만지', '플러버' '죽은 시인의 사회',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에서 코미디와 정극연기를 자유롭게 넘나들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