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37)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포털사이트 '큐큐(QQ)닷컴'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6일 소속사 리쌍컴퍼니에 따르면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중국어권에서 큰 인기인 개리가 8억여 명이 사용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큐큐닷컴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큐큐 메신저'의 모델로 캐스팅됐다.
이번 광고에서 개리는 한국 대표 모델로 참여해 중국의 톱스타인 가수 장량잉, 정카이, 장비천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개리는 지난달 22일 상하이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이들과 친구로 등장했다. 정카이가 자신의 생일 파티에 친구들을 초대하는데 각자의 스케줄 때문에 파티에 참석하지 못하자 그룹 영상통화를 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개리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중국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광고주와 연출진의 박수를 받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큐큐닷컴 측은 소속사를 통해 "개리의 중국 내 인기뿐 아니라 평소 래퍼 개리에 많은 관심이 있다"며 "광고 촬영을 하면서 개리에게서 많은 재능을 발견했다. 큐큐의 여러 사업에서도 좋은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개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홍콩, 싱가포르, 중국 광저우, 마카오 등 4개 지역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