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31)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의상이 국내 브랜드 디자인을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중국 동방위성 TV의 패션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 '여신의 패션'(女神的新衣)에 출연 중인 윤은혜는 날개 달린 흰색 코트로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미션 1위를 차지했다.
윤은혜가 공동 디자이너와 함께 만든 이 코트에 대해 '아르케' 브랜드를 만든 윤춘호 디자이너가 표절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윤 디자이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떤 분이 아르케 옷과 비슷한 옷이 중국 방송에 나왔는데 다른 여자분이 만들었으니 한번 찾아보라고 했다"라면서 "(두 옷이) 조금 다르니 (표절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불쾌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끼고, 옷을 만든 선생님들이 느끼고, 우리 옷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면 (표절이) 맞는 게 아니냐"라면서 "현재 중국에서 아르케가 판매되는 시점에서 이런 상황이 기분 더럽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