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어 화제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애는 지난주 YG엔터테인먼트와 구두 계약을 마쳤다. 김희애는 세부사항을 조율한 뒤 조만간 최종 전속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빅뱅, 싸이, 위너가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2013년부터 가수 소속사라는 인식을 뛰어넘고 배우 영입에 나섰다. 특히 차승원을 시작으로 최지우, 강동원에 이르기까지 톱스타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며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송작가 유병재와도 전속계약을 체결, 그 영향력을 전방위로 넓혀갔다.
김희애는 그간 드라마 '아들과 딸', '아내',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아내의 자격', '밀회', '미세스캅'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에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21년 만에 충무로에 컴백한 뒤 '쎄시봉'에 연이어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tvN '꽃보다 누나'를 통해서는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브라운관, 스크린, 패션까지 다방면에서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희애와 YG엔터테인먼트가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지 관심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