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이승우와 악연' STVV 마에스 감독 사임…거취 영향 끼치나

 

사진=신트트라위던 VV
사진=신트트라위던 VV

이승우와 악연이 깊은 신트트라위던 VV 피터 마에스 감독이 사임했다.

신트트라위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에스 감독이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신트트라위던은 지난해 12월 7일 강등권 위기에 있는 팀을 구하기 위해 마에스 감독을 선임했다. 당시 계약 조건으로 이번 시즌 신트트라위던을 벨기에 1부 리그(디비전 1A) 잔류시키면 2023년까지 감독직을 유지하는 조항이 있었다. 그리고 마에스 감독은 신트트라위던을 리그 15위에 올리며 강등권에서 구했다.

그러나 마에스 감독과 코치진이 베이르스홋 구단과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하며 신트트라위던 감독직을 내려놓게 됐다.

이승우는 마에스 감독과 좋은 관계를 만들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12일 마에스 감독 데뷔전이었던 샤를루아전에서 이승우는 교체 출전하였다. 그러나 이 경기 종료 후 마에스 감독은 이승우에게 경고를 주고, 더 이상 그를 기용치 않았다. 이를 계기로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을 떠날 생각을 굳히며 포르투갈 리그의 포르티모넨세 SC로 임대되었다.

현재 2020/2021 시즌 종료와 함께 이승우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신트트라위던과 계약이 1년 남은 상태에서 '악연' 마에스 감독 사임에 따라 이승우의 벨기에 복귀행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신트트라위던 공격진은 현재 구성을 갖췄기 때문에 이승우가 복귀한다고 해도 경기를 다시 뛸 수 있는 가능성은 낮아 보이기 때문이다.

유럽 다수 매체는 "포르티모넨세는 이승우 완전 영입을 검토 중에 있으며, UAE 및 K리그 팀이 이승우 영입 협상 준비 중이다"라며, 이승우가 벨기에로 복귀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았다.

한편, 이승우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명단에 소집되어 6월 가나전에 출전한다. 이승우는 이번 경기 출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여름 이적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이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그라운드를 수놓는 뜨거운 승부욕, 클래식 라이벌전부터 미래 스타의 탄생까지

전국을 달구는 야구의 함성과 코트 위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져 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한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KBO 리그의 혈투부터 세계를 향해 서브를 날리는...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축구장 위를 수놓던 마법 같은 발재간이 이제는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주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억만장자 반열에...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가 우크라이나 테니스 요정 마르타 코스튜크의 뜨거운 투혼으로 물들었다. 고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속에서도 코트를 지켜낸 그녀의 강인한 정...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7년 만에 부활한 '여자바둑 삼국지'의 주인공은 역시 '절대 강자' 최정 9단이었다. 한·중·일 정예 기사들이 격돌한 천태산배 무대에서 최정은 중국의 랭킹 1, 2위를 연달아 제압...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

이승우와 악연' STVV 마에스 감독 사임…거취 영향 끼치나 : 스포츠 : KPOPST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