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보이그룹 아홉(AHOF)이 필리핀 팬심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3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Smart Araneta Coliseum)에서 열리는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팬콘서트는 아홉이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예매 시작 전부터 '피케팅'이 예고됐다. 실제로 지난 2일 오후 예매 오픈 직후 약 30분 만에 전 좌석이 모두 판매됐으며, 공연장 인근에는 현장 예매를 시도하는 팬들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공연이 열리는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은 약 1만 5천 석 규모를 자랑하는 필리핀 대표 공연장으로, 블랙핑크 지수,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데이식스, 아이브 등 K팝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아홉은 데뷔 한 달여 만에 이 같은 대형 공연장을 단숨에 매진시키며 필리핀 현지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입증했다.
아홉은 이번 공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한층 확장된 세트리스트를 통해 현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신인답지 않은 이들의 기록은 음반과 방송 성과에서도 나타난다.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는 초동 36만 985장을 기록하며 2025년 데뷔 보이그룹 중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기준 초동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ENA의 월간 차트쇼인 '케이팝업'에서는 1위 트로피인 **'베스트 뮤직상'**과 함께 **'라이징 스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미니 앨범 릴리즈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국내를 넘어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중이다. 이벤트 현장 곳곳에는 아홉을 보기 위한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추가 회차가 편성될 만큼 열띤 반응을 얻었다.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는 아홉(AHOF). 이들이 앞으로 K팝 시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는 30일 오후 7시(필리핀 현지 시각)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개최된다.
사진=F&F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