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은중과 상연>**이 9월 5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공개를 앞둔 기대작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장에는 배우 김고은, 박지현과 조영민 감독이 참석해 작품의 의미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은중과 상연>은 10대부터 40대까지 서로를 동경하고, 질투하며, 화해하고, 결국 함께 살아가는 두 친구의 서사를 담은 작품이다. 조영민 감독은 "은중과 상연의 30년 시간을 따라가며 성장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김고은은 "대본을 읽는 순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 만큼 몰입됐다"며 "은중은 당당하고 솔직한 인물이라 표현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박지현은 "겉으론 차갑지만 사랑에 목말라 있는 상연의 서사가 깊이 와닿았다"며 "다양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품은 시대별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낸 점도 주목된다. 감독은 "1990년대부터 2020년까지 배경이 바뀌는 만큼 카메라 톤과 프로덕션을 달리해 추억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김고은은 "의상 하나하나가 시대를 반영해 큰 재미가 있었다"고 했고, 박지현은 "직접 캠코더를 구매해 촬영에 활용할 정도로 몰입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OST에는 폴킴, 제이레빗, 권진아, 최유리, 소수빈 등이 참여해 드라마의 감정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40대에 이른 두 친구의 마지막 이야기는 큰 울림을 예고한다. 박지현은 "상연이 조력 사망을 앞두고 은중에게 동행을 부탁한다. 남은 생에서 곁에 있어 줄 단 한 사람이 은중뿐이었다"고 밝혔고, 김고은은 "그 결정을 함께하는 은중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책처럼 끝까지 다 읽고 난 뒤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이 될 것"이라 했고, 박지현은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우정 이야기"라고 전했다. 조영민 감독은 "시청자도 은중과 상연의 긴 여정을 함께하며 마지막에 큰 울림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은 오는 9월 12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 성료 “웃음, 눈물 모두 가득한 책 한 권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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