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로 배우 이순재가 25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70년간 '국민 아버지'로 불리며 한국 연기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순재는 140편이 넘는 드라마 출연작으로 연극, 영화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활약을 펼쳤다. 이로 인해 '영원한 현역'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후배 연기자들의 존경 또한 한몸에 받았다.
지난해 건강 문제로 출연 중이던 연극에서 하차했으나, 건강 회복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보였다. 하지만 결국 이날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의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순재의 연기 열정과 존재감은 한국 대중문화사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