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홉(AHOF)이 지난해 12월 31일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시사이드 대로에서 펼쳐진 'Kapuso Countdown to 2026(카푸소 카운트다운 투 2026)' 무대에 올라 완벽한 연말을 장식했다.
이날 아홉은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나서 약 3부에 걸친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으며, 오프닝 후 한국어, 영어, 타갈로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데뷔 앨범 'WHO WE ARE' 수록곡인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를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26년 새해가 밝자 아홉은 '유니버스 리그' 경연곡인 'Butterfly'와 '1.5x의 속도로 달려줘'를 다음 무대로 이어갔다. 새해 시작을 알리는 멤버들의 힘찬 에너지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이끌었다. 공연의 피날레는 'Mamma Mia'가 장식했으며, 멤버 전원은 마지막까지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Kapuso Countdown to 2026'의 밤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 역시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고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화답했다.
아홉은 완전체 팬 콘서트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를 통해 2026년 활동 포문을 연다. 이들은 오는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GMA 'Kapuso Countdown to 2026'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