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우완 투수 타케다 쇼타가 팀의 5연패 탈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아시아 쿼터로 합류한 타케다는 현재까지 2경기에 등판하여 2패, 9실점을 기록하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타케다 쇼타에게 팀의 5연패 탈출이라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일본 야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타케다는 이번 시즌 아직까지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타케다 쇼타
타케다는 이번 시즌 두 차례 선발 등판하여 2패, 7이닝 동안 9실점을 기록했다. 삼진 9개를 잡아냈으나 안타 13개와 볼넷 5개를 허용하며 평균자책점이 높았다. 더욱이 SSG의 5연패는 지난 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시작되었는데, 당시 선발 투수 역시 타케다였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타케다에게 팀 연패 탈출의 선봉장 역할을 해야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 5연패 사슬 끊어야 할 임무
이숭용 SSG 감독은 타케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코치진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감독은 "타케다가 세리자와 유지 코치와 대화하며 부담감을 많이 내려놓고 변화를 줄 생각이라 편해졌다고 이야기했다"며, "오늘 좋은 날씨에 등판하는 만큼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발진의 전반적인 부진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시즌 초반이며, 수비 집중력이 뒷받침된다면 선발진이 더욱 안정감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타선 변화와 선수단 미팅
SSG는 이날 타선에도 큰 변화를 주었다. 기존 4번 지명 타자였던 김재환을 2번 지명 타자로, 2번 좌익수였던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4번 좌익수로 배치했다. 이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장난을 멈추고 이제는 우리 야구를 해야 할 때"라며,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하고 서로 믿고 편안하게 경기에 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선수단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내야수 김민준을 제외하고 홍대인을 등록하는 엔트리 변동도 있었다.
▲ 감독의 신뢰와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