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 성과 평가에서 '국민체력 인증제 운영 및 기반 구축'을 포함한 30개 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부터 우수 사업 선정 비율이 10%에서 20%로 확대되었으며, 하위 사업은 예산 감축 대상에 포함된다. 우수 사업에는 포상금과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5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 결과를 4월 14일 발표하며, 우수 사업으로 총 3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금 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체력 향상 및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 성과 평가 기준 확대 및 포상 강화
체육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사업의 선정 비율을 기존 상위 10%에서 20%로 확대하여 더 많은 사업에 격려와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사업 성과에 대한 폭넓은 인정과 동기 부여를 통해 전반적인 사업 질적 향상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반면, 성과가 미흡한 하위 15%에 해당하는 사업은 2027년도 기금 운용 계획 수립 시 전년 대비 예산을 10% 감축하는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제한된 기금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사업의 집중도를 높이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는 체육공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단년도 사업의 경우 포상금이 지급되며, 2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해외 단기 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이는 사업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 2년 연속 우수 사업 선정 현황
이번 단년도 우수 사업으로는 '생활체육지도자 교육', '개도국 스포츠 행정가 교육과정', '도핑방지위원회 활동 지원' 등 총 24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사업은 해당 연도에 높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국민체력 인증제 운영 및 기반 구축',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지원'을 포함한 6개 사업이 2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꾸준히 높은 수준의 성과를 유지하며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민체력 인증제'는 전국민의 체력 수준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대국민 서비스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생활체육 참여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지원'은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 발전 방향
체육공단은 이번 성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의 미래 방향성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우수 사업에 대한 집중 지원과 성과 미흡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통해 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급변하는 스포츠 환경과 국민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설계해 나갈 것이다. 국민체력 인증제와 같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민 건강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속적인 평가와 환류 시스템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