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이동준이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 첫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1라운드 부천FC전에서 기록한 환상적인 발리슛이 팬 투표에서 72.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수상자 사인 레플리카 트로피는 기부 경매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 현대 소속의 이동준이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첫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이 상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며,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한 팬 투표로 결정된다. 이동준은 지난 3월 10일, K리그1 1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골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환상적인 발리슛, 시즌 첫 '이달의 골' 수상
이동준의 수상 골은 K리그1 1라운드 부천FC전에서 나왔다.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경합 끝에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튀어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몸을 날린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이 슈팅은 부천FC의 골문 구석을 정확히 꿰뚫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이동준은 이 골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 팬 투표 결과 및 시상 내역
올 시즌 첫 '이달의 골' 경쟁에는 이동준 외에도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인정이 후보로 올랐다. 조인정은 5라운드 강원FC전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최종 팬 투표 결과, 이동준은 총 5,991표(72.3%)를 획득하며 2,292표(27.7%)를 얻은 조인정을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동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의 골' 수상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하여 기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축구 팬들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연맹의 노력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