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김주원의 선제 홈런 포함 15안타를 몰아치며 kt 위즈에 7-4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버하겐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NC 다이노스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를 7-4로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부터 NC는 강력한 타격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1회말, 김주원이 kt 선발 고영표의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 홈런은 김주원의 시즌 2호 홈런이었다.
▲ NC, 김주원 2호 홈런으로 기선 제압
NC는 2회말에도 2사 만루 찬스에서 박세혁의 2타점 적시타와 김휘집의 2타점 2루타를 묶어 4점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회말에는 손아섭의 적시타로 1점을 더하며 7-0으로 앞서나갔다. 선발 투수 버하겐은 6이닝 동안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7회부터 등판한 류진욱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 선발 버하겐 시즌 첫 승 달성
kt는 3회초 2사 만루에서 김민혁의 2타점 적시타와 4회초 문상철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만회했으나, NC의 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7회초, kt는 한 차례 더 추격하며 7-4까지 따라붙었지만, NC 불펜진의 집중력을 넘어서지 못했다. kt 선발 고영표는 3이닝 동안 7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kt, 후반 추격했으나 역부족
이날 경기는 NC의 압도적인 타격과 안정적인 투구가 돋보인 한 판이었다. NC는 총 15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공격 전반에 걸쳐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kt는 10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 생산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NC는 이번 승리로 시즌 성적을 5할 승률에 가깝게 끌어올렸으며, kt는 연패에 빠지며 중위권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기는 2026년 4월 14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