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53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 시간으로 15일 발표된 후보 명단에서 BTS는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와 신곡 '스윔'(SWIM)으로 '송 오브 더 서머'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며 총 3개 부문 후보로 확정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최상위 부문인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로 지명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지 시간으로 14일 AM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제53회 후보 명단에 따르면, BTS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함께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후보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지난달 발표한 신곡 '스윔'(SWIM)은 '송 오브 더 서머'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노리게 되었다.
▲ BTS,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 포함 3개 부문 경합
BTS는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 글로벌 팝 시장을 이끄는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정상급 팝스타들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이는 K팝 그룹으로서 이러한 최고 영예의 부문 후보에 오르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성과인지를 보여준다. 또한 '송 오브 더 서머' 부문에는 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협업 곡 '드라큘라' 리믹스 버전도 후보에 올라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BTS 외에도 에이티즈,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국내 유수 보이그룹들이 후보에 올라 K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 하이브 계열 그룹 캣츠아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관련 후보 명단도 공개
이번 AMA 후보 명단에는 BTS뿐만 아니라 하이브의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탄생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ZEYE)도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와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히트곡 '날리'(Gnarly)는 '베스트 뮤직 비디오' 부문에 지명되어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캣츠아이 역시 데뷔 초부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와 관련된 후보들도 눈에 띈다. 극중에서 걸그룹 헌트릭스(Huntrix)가 부른 OST 곡 '골든'(Golden)은 '베스트 팝 송'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이 외에도 '베스트 사운드트랙' 부문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후보로 포함되어 애니메이션과 음악의 성공적인 결합을 보여주었다.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에스파, 블랙핑크, 아일릿, 르세라핌, 트와이스 등 막강한 걸그룹들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제53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