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 웰컴저축은행 소속 한지승 선수가 2026 PBA 큐스쿨 2라운드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차기 시즌 1부 투어 잔류를 확정했다. 큐스쿨은 1부 투어 하위권 선수와 2부 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경쟁하는 무대로, 한지승은 군 복무 후 복귀 시즌에서 1부 투어 생존권을 확보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웰컴저축은행 소속 프로당구 선수 한지승이 2026 PBA 큐스쿨 2라운드에서 3연승을 거두며 다음 시즌에도 1부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로써 한지승은 2025-2026 시즌 1부 투어 하위권으로 밀려난 이후 겪었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큐스쿨은 직전 시즌 1부 투어 하위 50% 선수들과 2부 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격돌하는 잔류 및 승격의 장으로, 선수들에게는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대회다.
▲ 한지승, 1부 투어 잔류 확정
군 복무를 마치고 2025-2026 시즌에 복귀했던 한지승은 시즌 포인트 랭킹 102위(9천점)에 머물러 큐스쿨로 진출하는 아쉬움을 겪었다. 그러나 4월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큐스쿨 2라운드 경기에서 내리 3연승을 기록하며 1부 투어 잔류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그가 1부 투어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다. 벼랑 끝에서 자존심을 회복한 그의 다음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 큐스쿨 통한 1부 투어 생존 경쟁
PBA 큐스쿨은 선수들에게 끊임없는 경쟁을 요구하는 시스템이다. 1부 투어 잔류를 원하는 선수들과 2부 투어에서 1부로 올라서려는 선수들이 한데 엮여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이번 큐스쿨 2라운드에서도 한지승 외에 총 9명의 선수가 1부 투어 잔류 또는 승격을 확정했다. 이 중 박인수, 김기혁, 홍종명, 김성민, 김태호, 구자복은 기존 1부 투어 선수들로 잔류를 확정했으며, 2부 투어 선수 중에서는 김병섭과 김정호가 1부 투어 승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경쟁 구도는 PBA 투어의 전반적인 경기 수준을 높이는 원동력이 된다.
▲ 차기 시즌 1부 투어 출전권 확보 현황
현재까지 2라운드 첫날 10명의 선수까지 포함하여 총 19명의 선수가 2026-2027 시즌 PBA 1부 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아직 남아있는 1부 투어 티켓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큐스쿨 2라운드 최종전은 4월 15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큐스쿨 결과는 PBA 투어 판도를 재편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과 기존 강호들의 생존 여부가 주목된다. 선수들은 남은 경기에서 총력을 기울여 다음 시즌 1부 투어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잡기 위해 분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