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1·2위 선수에게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콘페리 코리아와 협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으며, 이는 PGA 투어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이 될 전망이다.
2026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상반기 동안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부여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콘페리 코리아와 합의를 통해 올 시즌 KPGA 투어 개막전부터 상반기 마지막 대회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 선수에게 콘페리투어 대회 출전권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선수들에게 PGA 투어 진출을 향한 새로운 동기 부여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콘페리투어 출전권 신설 배경
이번 제도 도입은 KPGA 투어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PGA 투어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을 목표로 한다. 콘페리투어는 PGA 투어의 바로 아래 단계에 해당하는 투어로, 이곳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할 기회를 얻게 된다. 콘페리투어에서의 성공은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PGA 투어에 데뷔할 수 있는 중요한 경로가 된다. KPG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 통산 2승 이승택의 성공 사례
이승택 선수는 과거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 제도를 통해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여 올해 PGA 투어에 데뷔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KPGA 투어의 제도적 지원이 선수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이번에 신설된 콘페리투어 출전권 부여 제도는 이승택 선수와 같은 성공 스토리를 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 2026시즌 개막전 주요 출전 선수
2026 KPGA 투어는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개막전에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포함한 주요 개인 타이틀을 휩쓴 옥태훈 선수와 LIV 골프에 진출했다가 복귀한 장유빈 선수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역시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획득 경쟁에 뛰어들며 콘페리투어 출전권 확보를 위한 동기 부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