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의 송성문이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64로 낮췄다. 이틀 전 2안타 활약을 이어가지 못하며 메이저리그 진입에 대한 기대감은 잠시 보류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팀 엘패소 치와와스의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진입을 향한 도전에 중요한 기로에 섰다. 4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송성문은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이라는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이는 최근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던 그의 흐름에 제동을 건 결과다.
▲ 송성문,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경기 초반, 송성문은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의 공략에 실패하며 1루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2-2 동점이던 3회초 1사 2루의 기회에서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그는 2루 땅볼로 처리되며 추가적인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마지막 타석이었던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도 투수 땅볼로 범타 처리되며 이날 경기를 무안타로 마무리했다.
▲ 시즌 타율 0.264 기록
이번 경기 결과로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64(53타수 14안타)로 하락했다. 이는 그가 메이저리그 진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과정에서 겪는 하나의 과정으로 해석된다. 그의 부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팀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의 다음 경기에서의 활약 여부가 향후 그의 거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과거 5천억 원에 달하는 몸값을 자랑했던 타티스가 2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등 팀 내 경쟁 또한 치열한 상황 속에서 송성문은 더욱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