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2-0 완봉승을 기록했다. 롯데는 3회 손성빈의 시즌 1호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고, 8회 추가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선발 투수 김진욱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구원진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연패의 흐름을 끊었다. 이날 경기는 롯데의 투타 조화가 빛난 경기였다. 롯데는 3회 초, 손성빈 선수가 LG 선발 투수 웰스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 홈런은 손성빈의 시즌 1호 홈런이었다.
▲ 롯데, 끈끈한 조직력으로 승리 쟁취
롯데는 3회 초 손성빈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은 후, 8회 초 추가점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 초, 롯데는 선두타자 박승규가 출루한 뒤, 상대 투수 폭투와 야수 선택을 틈타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한동희의 좌전 안타 때 박승규가 홈으로 들어오며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 LG, 득점권 침묵 아쉬움
마운드에서는 선발 투수 김진욱의 호투가 돋보였다. 김진욱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효과적으로 틀어막았다. 김진욱은 3회와 5회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승리투수가 된 김진욱은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이후 등판한 구원 투수들은 LG의 추격을 효과적으로 저지했다. 7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상수가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고, 8회에는 최준용이 등판하여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준용은 시즌 3세이브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선발 투수 웰스가 3회 손성빈에게 홈런을 맞으며 1점을 내주었고, 5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등판한 불펜진 역시 추가 실점을 막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LG 타선은 이날 경기에서 7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권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롯데는 이날 9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2점을 뽑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