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글로벌 특송 회사 페덱스가 후원하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첫 수상자로 수원 삼성의 김민우를 발표했다. 김민우는 K리그2 팬 투표에서 6천996표를 얻어 이달의 도움상 초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축구 K리그가 새로운 시상 부문인 '이달의 도움상'의 초대 수상자를 확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글로벌 특송 기업 페덱스(FedEx)가 후원하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의 첫 번째 수상자로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 김민우가 선정되었다고 4월 15일 밝혔다. 이 상은 매월 K리그1과 K리그2 경기에서 나온 최고의 어시스트를 선정하고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K리그 '이달의 도움상' 신설 배경
올해 신설된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단순히 득점뿐만 아니라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도움에 주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K리그 팬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리그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 상은 리그별 베스트 3 어시스트 후보를 먼저 선정한 뒤,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한 팬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팬들은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의 선수들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의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직접 투표할 기회를 얻게 된다.
▲ 팬 투표 결과 및 김민우의 활약상
2026년 2월부터 3월까지의 기간 동안 진행된 첫 번째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팬 투표 결과, K리그1에서는 이정택(김천), 주세종(광주), 티아고(전북)가 후보에 올랐으며, K리그2에서는 김민우(수원), 발디비아(전남), 조지훈(안산)이 경합을 벌였다. 최종적으로 K리그2의 김민우는 총 6천996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우는 지난 3월 30일 열렸던 K리그2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정확한 코너킥으로 팀 동료 헤이스의 헤더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의 날카로운 킥 능력과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는 수원의 공격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수상의 의미와 향후 전망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김민우가 K리그 첫 번째 '이달의 도움상' 수상자로 기록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리그의 다양한 긍정적인 요소들을 조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번 수상은 김민우에게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안겨줄 예정이다.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앞으로도 매월 리그 최고의 도움 장면을 선정하고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리면서 K리그의 다채로운 공격 패턴과 선수들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리그 전반의 경기력 향상과 팬들의 참여를 더욱 증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