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스포츠
HOT TOPICS#yna_sports#KStars

K리그1 김민우, 역사적 K리그 '이달의 도움상' 1호 수상자 등극

서은수 기자
K리그1 김민우, 역사적 K리그 '이달의 도움상' 1호 수상자 등극
©KStars-yna

 

수원 삼성의 김민우가 프로축구 K리그에서 신설된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리그별 베스트 어시스트를 선정 후 팬 투표로 결정되는 이 상에서 김민우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영예를 안았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최초로 시상되는 '이달의 도움상' 초대 수상자로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 김민우가 선정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글로벌 특송 기업 페덱스(FedEx)가 후원하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의 첫 번째 수상자로 김민우를 공식 발표했다. 이 상은 매월 K리그1과 K리그2 각 리그에서 펼쳐진 경기들 중 최고의 어시스트 3개를 선정하고, 이후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 1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올해 신설되었다.

▲ 김민우, K리그 '이달의 도움상' 초대 수상

김민우는 2월과 3월에 걸쳐 진행된 K리그1 및 K리그2의 '이달의 도움상' 후보들 가운데 팬들의 가장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K리그1에서는 이정택(김천), 주세종(광주), 티아고(전북)가 후보에 올랐고, K리그2에서는 김민우를 비롯해 발디비아(전남), 조지훈(안산)이 경쟁했다. 이들 가운데 김민우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총 6천996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초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K리그 역사에 기록될 첫 번째 '이달의 도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 팬 투표로 결정된 1호 수상자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K리그의 팬 참여를 확대하고 선수들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조명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상이다. 매월 리그별로 최고의 어시스트를 선정하는 과정 자체가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함으로써 팬들이 직접 좋아하는 선수와 플레이를 지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민우가 받은 6천996표는 이러한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방증하는 수치이며, 앞으로 이 상이 K리그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게 될지 기대하게 하는 결과다.

▲ 수상의 발판 된 결정적 어시스트

김민우의 이번 수상은 특히 K리그2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결정적인 어시스트에 기반한다. 당시 후반 26분, 김민우는 예리한 코너킥으로 동료 헤이스의 머리를 정확히 겨냥하는 크로스를 올렸고, 이는 그대로 헤더 골로 연결되었다. 이 골은 수원이 해당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김민우의 탁월한 플레이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써 김민우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받게 되며, 그의 활약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그라운드를 수놓는 뜨거운 승부욕, 클래식 라이벌전부터 미래 스타의 탄생까지

전국을 달구는 야구의 함성과 코트 위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져 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한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KBO 리그의 혈투부터 세계를 향해 서브를 날리는...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축구장 위를 수놓던 마법 같은 발재간이 이제는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주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억만장자 반열에...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가 우크라이나 테니스 요정 마르타 코스튜크의 뜨거운 투혼으로 물들었다. 고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속에서도 코트를 지켜낸 그녀의 강인한 정...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7년 만에 부활한 '여자바둑 삼국지'의 주인공은 역시 '절대 강자' 최정 9단이었다. 한·중·일 정예 기사들이 격돌한 천태산배 무대에서 최정은 중국의 랭킹 1, 2위를 연달아 제압...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