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5대4 승리를 거두었다. 양 팀은 총 9골을 주고받는 역대급 명승부를 펼쳤다. 이강인(PSG)과 김민재(뮌헨)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5대4 신승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은 양 팀이 총 9골을 주고받는 역대급 난타전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 내내 예측 불가능한 흐름 속에서 공방이 이어졌으며, 팬들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만끽했다. 이번 결과로 PSG는 2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 UCL 4강 1차전 9골 난타전
경기는 뮌헨의 선제골로 시작되었다. 전반 17분, PSG 수비수 윌리안 파초가 페널티킥을 내주었고, 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이 이를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깼다. 하지만 PSG는 빠르게 반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동점골에 이어 전반 33분 주앙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에도 득점포는 멈추지 않았다. PSG는 후반 11분 아치라프 하키미의 도움을 받은 크바라츠헬리아의 추가골과 2분 뒤 뎀벨레의 연속골로 5대2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다. 뮌헨은 후반 20분 케인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루이스 디아스의 오른발 감아차기 추가골로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최종 스코어는 5대4로 PSG의 승리였다.
▲ 한국 선수 벤치 대기
특히 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은 이강인(PSG)과 김민재(뮌헨)의 맞대결, 이른바 ‘코리안 더비’ 성사 여부에 쏠렸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의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벤치에서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과 김민재는 올 시즌 소속팀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해 왔으나, 중요도가 높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들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두 선수 모두 선발 제외 가능성을 높게 전망한 바 있다. 과거 2024-25시즌 리그 페이즈에서 김민재가 풀타임을 뛰며 결승 골을 기록하는 등 두 선수가 소속팀에서 2차례 UCL 맞대결을 펼친 적은 있었으나, 이번 준결승 1차전에서는 아쉽게 불발되었다.
▲ 코리안 더비 불발
양 팀 감독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내 커리어 최고의 경기"라며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즐겁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번 1차전 결과로 PSG는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 이상의 결과만 거두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 반면 뮌헨은 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결승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부담이 커졌다.
두 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은 8일 후인 5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1차전에서 9골이 터진 만큼, 2차전 역시 예측 불가능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인과 김민재의 출전 여부도 계속해서 관심사로 남을 것이다. 두 선수는 소속팀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며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차전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을 기회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KStars와 같은 연예/스타 전문 매체에서는 이들의 활약 여부가 팬들의 큰 관심사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